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L-2 Sturmovik (문단 편집) == 상세 == 아케이드와 시뮬레이션의 중간에 걸쳐져 있는 게임으로써 플라이트 게임에서는 락온과 같은 존재이다. 세세한 난이도 설정으로 아케이드 슈팅 게임으로 즐길 수도 있고, 옵션을 많이 켜 세미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하다. 비행모델은 요즘 시뮬들에 비해선 당연히 조금 오래되고 엉성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비행역학적 요소는 갖추고 있어, 더치롤도 발생하고 스톨이나 스핀 극복법을 익혀서 써먹어야 하는 등 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한 수준이며, 그 외 난기류나 엔진 온도에 영향을 주는 외부 기온까지 맵마다 지정되어 있는 등, 시뮬레이션답게 많은 부분이 깨알같이 구현되어 있는 편이다. 최초 출시 당시엔 독소전 전장만을 배경으로 했고 등장기종 자체도 몇십대 가량이었으나,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확장팩 추가와 패치가 쌓이고 쌓이면서, 최종적으로 통합된 IL-2 1946에선 2차대전의 거의 모든 전장과 지형, 플레이어가 조종가능한 기체만 무려 200여기(!)가 넘게 구현이 되어있고, AI전용 기체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나, 현재까지 개발된 2대전 비심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물론 이들의 대부분은 Bf 109E4~K4 혹은 스핏파이어 IV~IXe 같은 주력기종의 개량형들이지만, [[SM. 79]]부터 [[TB-3]] 중폭격기, 루마니아의 [[I.A.R. 80]],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가 사용한 포커 DXXI 시리즈, 유고슬라비아에서 개발해 열 몇 기밖에 생산이 안 된 IK-3 등 밀덕들도 잘 모를법한 마이너한 기체들도 상당수 구현이 되어있고, 심지어는 [[미스텔]]과 [[V1(로켓)|V1]], 그리고 [[일본 제국|옆나라]]의 [[카미카제]] 병기인 [[MXY-7 오카]]까지 구현되어 있다. 본래는 AI용 기체이지만 모드 패치로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로는 특정 미션 한소티만 수행해보는 싱글 미션과 파일럿 커리어, 그리고 퀵미션 빌더와 일종의 미션 에디터인 풀 미션 빌더가 존재한다. 파일럿 커리어 역시 괴랄하게 많은 소속과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전개방식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싱글미션을 몇 번하다가 퀵 미션 빌더에서 항공기들을 소환해서 노는게 대부분이다. 미션 에디터인 풀 미션 빌더는 항공기 뿐만 아니라 지상 오브젝트도 하나하나 소환하고 각각의 행동패턴을 지정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도가 높지만, 그만큼 기능의 사용법을 익히기가 상당히 난해하기로 유명하며 하다보면 프로그램 툴 공부하는 느낌도 날 정도다. 지상 오브젝트도 대공포부터 수송트럭, 전차, 함선까지 종류가 수백 개는 족히 되며, 항공기 외의 장비는 그래픽이 좀 조잡하긴 하지만 하나하나 모델링되어있다. 덕분에 어렵긴 해도 이걸로 복잡한 3차원 전장을 구현하다보면 이것대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하기도 한다. 과거 멀티플레이 서버가 활성화 되어 있었을 땐 인원도 제법 됐었고 5개 정도의 사설 서버가 열려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다 닫힌 상태다. 그나마 열려있는 서버 마저도 외국인 동호회 인원들만 한 번씩 들어오는 실정이라 사실상 하기가 힘들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간대 상관없이 30명씩 들어차 있었던 시절이 참 그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